8-1-7. Aerobatic Flight

 

a. 곡예비행을 계획하는 조종사는 가속도와 관련된 생리적 압박을 숙지해야 한다. 악영향의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곡예비행 교관과 훈련생은 G force의 생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추어야 한다.

 

b. rapid push-over maneuver를 통해 경험하는 힘은 혈액과 신체 기관들이 머리 쪽으로 향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관련된 힘과 개인의 내성에 따라 조종사는 불편함, 두통, “red-out”, 그리고 심지어 의식불명을 경험할 수 있다.

 

c. rapid pull-up maneuver를 통해 경험하는 힘은 혈액과 신체 기관들이 머리에서 몸 아래쪽으로 향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뇌는 충분한 산소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혈액 순환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조종사가 높은 힘을 견딜 수 있는 시간에는 생리적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된 힘으로 인해 뇌로 향하는 혈액 순환이 줄어들 경우 조종사는 좁아지는시야, “gray-out”, “black-out”, 그리고 의식불명을 경험하게 된다. 기동 도중 잠깐이라도 의식을 잃게 되면 부적절한 조종간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항공기의 구조적 고장, 혹은 다른 물체나 지형과의 충돌을 유발한다.

 

d. steep turns 도중 원심력은 조종사를 좌석 쪽으로 밀어 넣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rapid pull-up과 마찬가지로 혈액과 신체 기관이 몸 아래쪽으로 향하며 동일한 생리적 영향 및 증상이 나타난다.

 

e. 생리학적으로 인간은 압력과 압박에 점진적으로 적응한다. 그리고 연습을 통해 모든 기동들의 효과가 감소할 것이다. G forces에 대한 내성은 인체 생리학, 그리고 조종사 개인에 달려 있다. 이러한 요소들로는 골격 해부학, 심혈관 구조, 신경계, 혈액의 품질, 전반적 신체 상태, 그리고 G forces에 노출된 경험이 포함된다. 조종사는 곡예 훈련을 수행하기 전에 항공 전문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그리고 좋지 않은 신체 상태는 가속도에 대한 내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f. 위 정보는 조종사에게 G forces의 생리적 영향에 대해 간단히 알려준다. 여기서는 이러한 영향들에 대응하는방법을 다루지는 않는다. 곡예비행 도중의 G forces와 관련된 수많은 참고문헌들이 있다. 그 중에는 “G Effects on the Pilot During Aerobatics,” FAAAM7228, 그리고 “G Incapacitation in Aerobatic Pilots: A Flight Hazard” FAAAM8213이 있다.

 

REFERENCE-

FAA AC 9161, A Hazard in Aerobatics: Effects of Gforces on Pi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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