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Field Approach and Landing

 

단거리 접근 및 착륙에 필요한 주된 요소들은 정상 접근 및 착륙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많은 제조업체들이 단거리 착륙을 위한 기법이나 성능 차트를 AFM/POH에 게재하지 않는다. 단거리 접근 및 착륙을 위한 특정 절차가 없다면 AFM/POH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 비행기를 운영해야 한다. AFM/POH의 권장사항을 위반하는 방법으로 비행기를 운영해선 안 된다.

 

단거리 접근은 외장(full flaps), 일정한 강하각으로 수행되는 stabilized approach, 그리고 정교한 속도 제어에 중점을 둔다. 일부 AFM/POH는 정상 접근 속도보다 약간 낮은 속도를 권장한다. 만약 이러한 속도가 게재되어있지 않다면 AFM/POH에서 권장하는 정상 접근 속도를 사용한다.

 

깊은 강하각을 만들기 위해 full flaps가 사용된다. 만약 장애물이 존재한다면 장애물을 통과한 뒤에 급격한 출력 감소가 필요하지 않도록 접근을 계획해야 한다. 착지 전에 출력을 부드럽게 idle로 줄여주어야 한다. 날개를 통과하는 프로펠러 후류가 약간의 양력과 추력을 제공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장애물을 통과한 후에 상당한 출력을 감소시키면 보통 높은 침하율이 순식간에 발생하며 이는 hard landing으로 이어질 수 있다. 착지 후에 flaps를 올리고, elevator/stabilatorback pressure를 가하고, 강한 브레이크를 가하면 최대 제동이 이루어진다. 만약 활주로 길이가 허용한다면 항공기가 활주로를 개방하고 멈추기 전까지 flaps를 올리지 않아야 한다. 착륙 활주 도중 flap을 올리려 시도할 때 flap 대신 landing gear를 올릴 위험이 항상 존재한다.

 

단거리, 강풍, 혹은 강한 측풍을 포함하는 착륙 상황들은 착륙 활주 도중 flap을 올릴지 고려해야 하는 유일한 상황들이다. 착지 flaps를 올려야 하는 운영상 필요성이 존재한다면 flap 스위치를 확실하게 식별한 후에 이를 신중하게 작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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