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4. Visual Separation

 

a. Visual separationNAS 내의 terminal areasen route airspace에서 항공기를 분리하기 위해 ATC가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분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된다:

 

1. 관제탑 관제사가 항적들을 확인한 다음 필요한 경우 항공기 간의 회피를 위한 지시를 발부한다.

 

2. 조종사가 다른 항적을 확인한 다음 해당 항적으로부터 visual separation을 유지하라는 지시를 발부받음으로써 분리를 제공한다. 만약 visual separation을 유지하는 책임을 수락하였다면 조종사는 육안 감시를 끊임없이 유지해야 한다. 그 항적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기 전까지는 해당 항적을 통과하지 않는다.

 

NOTE-

접근 도중 다른 항적이 착륙 단계에 있거나 실패 접근을 수행하는 경우, 그리고 출항(혹은 en route) 도중 다른 항적이 방향을 바꾸거나 다른 경로로 향하는 경우 그 항적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b. 다른 항적을 따르라는 지시, 혹은 다른 항적으로부터 visual separation을 유지하라는 지시를 수락하는 것은 조종사가 다른 항적을 회피하기 위해, 혹은 in-trail separation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항공기를 기동한다는 것을 acknowledge하는 것이다. 또한 이는 heavy aircraft 뒤의 항공기가, 혹은 B757이나 그 외 large aircraft 뒤의 small aircraftwake turbulence separation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acknowledge하는 것이다. super aircraft의 뒤에서는 visual separation이 금지된다.

 

NOTE -

다른 항적을 따르라는 지시, 혹은 다른 항적으로부터 visual separation을 유지하는 지시를 받았을 때 만약 어떤 이유에서든 분리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 혹은 다른 항적에 대한 visual contact가 상실된 경우 즉시 관제사에게 알려야 한다.

 

c. 공중경계는 공중 충돌을 방지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조종사와 부조종사(혹은 우측석 승객)는 조종실에서 보이는 모든 하늘을 지속적으로 스캔해야 한다. 조종사는 개인의 시각 능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스캐닝 기법을 개발해야 한다. 항공기 외부를 살피는데 사용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잠재적 충돌 위협을 더 많이 발견한다. 계기를 모니터링 하면서 주변 공역을 효과적으로 스캔하기 위해서는 timesharing techniques를 사용해야 한다.

 

d. 눈은 좁은 영역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따라서 하늘의 연속적인 영역을 시야의 중앙으로 가져오는 짧고 규칙적인 눈 움직임을 통해 효과적인 스캐닝 수행해야 한다. 매 움직임은 10도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충돌 탐지를 위해 각 영역을 최소 1초는 확인해야 한다. 많은 조종사들이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스캐닝을 선호한다. 허나 모든 조종사들은 편리하면서도 최적의 효율성을 보장하는 스캐닝 패턴을 개발해야 한다. 기상 상태가 허용될 경우 조종사는 다른 항공기를 see and avoid 해야 하는 책임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14 CFR Section 91.1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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