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Field Takeoff and Maximum Performance Climb
이륙 구간이 짧은 곳에서, 혹은 장애물에 의해 이륙 구간이 제한된 곳에서 이륙 및 상승을 하는 경우에는 비행기를 최대 이륙 성능으로 운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곳에서 안전하게 출항하기 위해선 이륙 및 상승 성능이 가장 짧은 이륙 활주 및 가장 가파른 상승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행기 자세와 속도를 정교하고 확실하게 조작해야 한다. [그림 6-8] 조종사는 비행기 제조업체가 규정하는 출력 설정, 플랩 설정, 대기속도, 그리고 절차를 위해 AFM/POH의 performance section을 참조해야 한다.
최대 성능으로 이륙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선 VX(best angle-of-climb speed)와 VY(best rate-of-climb speed)의 효과와 그 용도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Takeoff Roll
짧은 활주로에서 이륙하기 위해선 이륙 구간의 시작지점에서 이륙을 시작해야 한다. 이 지점에서 비행기는 이륙 경로와 정렬된다. 비행기 제조업체가 플랩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면 이륙 활주를 시작하기 전에 플랩을 연장한다. 이를 통해 조종사는 이륙 도중 적절한 기법과 비행기 성능에 집중할 수 있다.
조종사는 비행기를 최대한 빠르게 가속하기 위해 이륙 출력을 부드럽고 연속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일부 조종사들은 비행기가 이륙 활주를 시작하기 전에 최대 RPM이 만들어질 때까지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 절차가 모든 소형 단발 비행기들의 이륙 활주를 단축시킨다는 것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비행기는 main wheels에 전체 무게가 실린 상태에서 lift-off 속도까지 가속된다. 이륙 활주가 진행되는 동안 최소 항력과 최대 가속을 얻기 위해 비행기의 pitch attitude와 AOA를 조정해야 한다. nose-wheel type airplanes의 경우에는 이미 low-drag attitude에 놓여있기 때문에 elevator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Lift-Off
VX에 접근함에 따라 조종사는 부드럽고 확실한 lift-off(혹은 rotation)를 위해 적절한 VX 자세에 도달할 때까지 back-elevator 압력을 가해야 한다. 비행기는 부양 직후 더 빠르게 가속하기 때문에 조종사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back-elevator 압력을 더 가해야 한다. 이륙 후 조종사는 모든 장애물을 회피하기 전까지 VX 상승을 유지해야 한다(만약 장애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륙 표면으로부터 최소 50ft를 통과하기 전까지 VX 상승을 유지한다). 그 다음에는 pitch 자세를 약간 낮추고 safe maneuvering altitude에 도달할 때까지 VY로 상승을 계속한다. 조기에 이륙하려는 시도나 너무 가파르게 상승하려는 시도는 비행기를 활주로에 다시 안착하게 만들거나 장애물과 충돌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ATP: 즉, premature rotation은 이륙 활주를 증가시킬 수 있음). 설령 비행기가 이륙했다 하여도 VX에 도달하기 전까지 초기 상승 경로가 평평하게 유지될 것이며 이로 인해 상승 및/혹은 장애물 회피를 위한 능력이 감소된다. [그림 6-9]
VX에서(혹은 VX 근처에서) 적절한 pitch 자세로 rotate를 하는 것이 목표이다. 몇몇 비행기들은 VX에 도달하기 전에 자연 부양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비행기의 경우 지면효과 내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도록 허용한 다음 바퀴가 막 활주로로부터 떨어진 상태에서 비행기가 VX로 가속될 때까지 pitch 자세를 수평으로 감소시켜야 한다. 이 방법은 VX에 도달하기 전까지 forward pressure를 통해 비행기를 강제로 지면에 남아있게 만드는 것보다 바람직하다. 비행기를 지면에 남아있게 만드는 것은 nose-wheel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며 이는 “wheel barrowing”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이는 비행기의 가속과 전반적 성능을 모두를 저하시킨다.
Initial Climb
비행기가 장애물을 회피한 다음 VY가 설정되기 전까지는 landing gear와 flaps를 takeoff position으로(혹은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대로) 유지해야 한다. 모든 장애물을 회피하기 전까지는 landing gear나 flap을 조작하거나 비행기 내부를 보려하지 말고 비행기 바깥에 집중해야 한다. 비행기가 VY에서 안정되었다면 landing gear(retractable 비행기의 경우)와 flaps를 올려야 한다. 갑작스러운 양력 손실 및 비행기의 침하를 방지하기 위해 flaps을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다음에는 출력을 정상 상승 설정이나 제조업체의 권장 설정으로 감소시킨다.
단거리 이륙 및 최대 이륙 성능을 수행하는데 있어 발생하는 일반적인 실수들은 다음과 같다:
∙ 이륙 전 AFM/POH와 performance charts를 검토하지 않음.
∙ 주변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음.
∙ 이용 가능한 모든 활주로/이륙 지역을 활용하지 못함.
∙ 이륙 전에 비행기를 제대로 trim 하지 못함.
∙ 조기에 이륙하여 높은 항력으로 이어짐.
∙ 과도한 forward pressure를 통해 비행기를 지면에 유지함.
∙ 불충분한 rotation으로 인해 이륙 후 과도한 속도로 이어짐.
∙ VX 속도를 얻는/유지하는 능력이 부족함.
∙ 초기 상승 도중 속도계에 fixation 됨.
∙ landing gear 및/혹은 flaps를 너무 일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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