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Procedures

 

비행 도중 길을 잃는 것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다(특히 연료가 부족한 경우). 조종사가 길을 잃었을 때 따라야 할 몇 가지 일반적인 절차가 있다. 만약 마을이나 도시가 보이지 않는다면 먼저 상승하라. 고도가 높아지면 라디오 및 항법 수신 범위가 넓어지며 레이더 수신 범위도 증가한다. 마을이나 도시 근처를 비행하는 경우에는 급수탑에서 마을의 명칭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항공기가 항법 라디오(예를 들어 VOR이나 ADF 수신기)를 갖추고 있다면 두 개 이상의 항법 시설들로부터 방위각을 구하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항공기에 GPS가 있다면 이를 사용하여 현재 위치와 가장 가까운 공항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sectional chart에 표시된 주파수를 사용하여 이용 가능한 시설과 교신한다. 관제사와 교신이 이루어진 후 radar vectors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다른 시설들은 direction finding(DF) 지원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 절차를 위해 관제사는 조종사에게 송신 버튼을 몇 초간 누르고 있으라 요청한다. 관제사는 조종사에게 방향을 몇 번 변경하도록, 그리고 송신 절차를 반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제사는 항공기 위치를 파악한 다음 적절한 착륙장으로 향하는 vector를 제공할 수 있다. 만약 상황이 좋지 않다면 비상 주파수(121.5 MHz)로 상황을 송신하고 트랜스폰더를 7700으로 설정한다. 대부분의 시설들은 비상 주파수를 모니터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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