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nd Operation
단발 비행기에서 배운 좋은 습관은 다발 비행기에도 직접적으로 적용된다. 다발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조종사는 비행기가 지상 활주를 시작하면 몇 가지 다른 점들을 알아차릴 수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날개 길이가 증가하였으므로 비좁은 장소에서 지상 활주를 할 때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상 조작이 다소 둔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전형적인 2인용 · 4인용 단발 비행기만큼 민첩하지 않다. 항상 그렇듯이 엔진 출력을 최소로 유지해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단발 비행기에는 없는 다발 비행기의 이점 중 하나는 차등한 출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회를 돕기 위해 차등한 출력을 사용하면 선회 중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과 선회 반경이 둘 다 최소화 된다.
허나 브레이크와 차등한 출력을 통해 급선회를 수행하면 선회 안쪽 방향 wheel과 landing gear가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항공기가 선회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비행기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설계되지 않으므로 조종사는 이를 조심해야 한다. AFM/POH에 의해 달리 명시되지 않은 한 모든 ground operations는 cowl flaps를 완전히 연 상태로 수행되어야 한다. strobe lights는 보통 활주로에 진입할 때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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