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ulent Air Approach and Landing

 

난기류 조건에서 착륙하는 경우에는 정상 접근 속도보다 약간 높은 속도로 power-on approach를 수행해야 한다. 이는 강한 돌풍이 수평으로 불어올 때, 혹은 상승기류와 하강기류가 불어올 때 비행기를 더 확실하게 조종할 수 있게 해준다. 다른 power-on approaches와 마찬가지로 pitch와 power의 조화로운 조작이 필요하다. 적절한 접근 자세와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round out이 필요하며 착륙 도중 floating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거센 측풍이 존재하는 난기류 조건에서 접근할 때 항공기 제어를 유지하기 위해선 partial wing flaps를 사용해야 한다. partial flapfull flap보다 높은 pitch 자세를 갖는다. 따라서 착륙 자세를 설정하는데 필요한 pitch 변화가 더 적다. 또한 더 높은 속도로 착지함으로써 더욱 확실한 제어를 보장한다.

 

난기류 조건에서 조종사들은 보통 정상 접근 속도에 돌풍 성분(gust factors)의 절반을 더한 속도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정상 접근 속도가 70 노트이고 돌풍이 15 노트라면 접근 속도를 77 노트로 높이는 것이 적절하다. 어떤 경우에도 AFM/POH에서 권장하는 airspeed와 flaps setting을 준수해야 한다.

 

접근 도중 적절한 속도와 하강 경로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출력을 사용해야 한다. main wheels가 착륙 표면에 닿기 전까지는 throttleidle로 줄이지 않는다. 조종사는 착륙이 준비되기 전에 throttle을 줄이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난기류 조건에서 throttle을 일찌감치 idle로 줄이면 하강률이 갑자기 증가하여 hard landing이 발생할 수 있다.

 

난기류 조건에서 power-on approach를 수행하면 비행기는 거의 수평 자세로 착륙한다. 착륙 시 pitch 자세는 nose wheelmain wheels보다 먼저 지면에 닿지 않을 정도만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조종사는 착륙 후에 forward pressure를 가하려는 경향을 피해야 한다. 이는 wheelbarrowing을 발생시켜 제어 상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종사는 조심스럽게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비행기를 감속시켜야 한다. 날개의 양력이 완전히 사라져서 비행기 전체 무게가 landing gear에 실리기 전까지는 급제동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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