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wind Approach and landing
다발 비행기는 높은 접근 속도와 착륙 속도 덕분에 보통 단발 비행기보다는 측풍 착륙이 더 쉽다. 좌우간 원칙은 동일하다. 착지 전에 비행기의 세로축이 활주로 중심선과 정렬되어야 landing gear의 가로 하중(side load)을 피할 수 있다.
보통 crab method와 wing-low method가 함께 사용된다. 비행기가 final approach로 향하는 선회를 마치자 마자 활주로 연장선을 따라가기 위한 crab angle을 만든다. 이는 좌측/우측 편류를 보상하기 위해 heading이 조정된 coordinated flight이다. 착지 전에 풍상쪽 날개를 낮추고 반대쪽 rudder를 적용해서 sideslip으로 전환한다. 비행기의 풍상쪽 landing gear가 먼저 지면에 닿고 이후 풍하쪽 landing gear가, 그리고 그 다음에는 nose gear가 닿는다. 조종간의 최대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바람을 향하여 aileron을 점점 더 적용해야 한다.
crab에서 sideslip으로 전환하는 시점은 비행기에 대한 조종사의 익숙함과 경험에 달려있다. 기술이 좋고 경험도 많다면 착지 직전에 sideslip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술이 좋지 못하고 경험도 적다면 활주로로부터 어느 정도 거리에서 sideslip으로 전환해야 한다. 일부 다발 비행기는 slip이 특정 시간(예를 들어 30초)을 초과하지 않도록 AFM/POH 제한 사항을 가진다. 낮아진 날개의 탱크 안 연료가 wing tip으로 향해서 연료가 픽업 지점으로부터 멀어지면 연료 고갈로 인해 엔진 출력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wing-low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 시간제한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일부 다발 비행기 조종사들은 측풍 착륙을 위해 출력을 차등적으로 사용한다. 비대칭 추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yawing moment는 rudder로 인해 생산되는 yawing moment와 약간 다르다. 풍상쪽 날개를 낮추었다면 비행기의 선회를 막기 위해 풍상쪽 엔진 출력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기술은 완전히 허용될 수 있다. 허나 대부분의 조종사들은 변화하는 바람 조건에 대해 throttle을 움직이는 것보다는 rudder와 aileron을 움직이는 것이 더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turbocharged engines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왜냐하면 throttle 반응에 순간적으로 지연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출력을 차등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은 먼저 교관과 연습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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