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0. Timed Approaches from a Holding Fix

 

a. TIMED APPROACHES(시간차접근)는 다음 조건들이 만족되어야 수행될 수 있다:

 

1. 접근이 수행되는 공항의 관제탑이 운영 중이어야 한다.

 

2. 관제탑에 교신하라는 지시를 받기 전까지는 center나 approach 관제사와 직접 교신을 유지해야 한다.

 

3. 만약 두 개 이상의 실패 접근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면 모든 실패 접근 절차들에 course reversal이 없어야 한다.

 

4. 만약 하나의 실패 접근 절차만을 이용할 수 있다면 다음 조건들이 만족되어야 한다:

 

(a) course reversal이 없어야 한다.

 

(b) 보고된 ceiling과 visibility가 IAP에 규정된 가장 높은 circling minimums 이상이어야 한다.

 

5. 접근을 승인받았다면 조종사는 procedure turn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 (14 CFR Section 91.175.)

 

b. 관제사는 “time approaches are in use”라 특별히 명시하지는 않는다. 허나 final approach fix [비정밀 접근]를 떠나는 시간이나 outer marker(혹은 outer marker 대신 사용되는 fix) [정밀 접근]를 떠나는 시간을 할당받았다는 것은 timed approach procedures가 시행중임을 나타낸다. 관제사가 holding 대신에 Final Approach Course로 향하는 radar vectors를 사용할 수도 있다.

 

c. 접근 순서를 기다리는 각 조종사들은 holding point를 떠나야 하는 시간에 대해 사전 통지를 받는다. holding point를 떠나야 하는 시간을 수신하였다면 조종사는 최대한 그 시간에 fix를 떠나도록 비행경로를 조정해야 한다. (그림 5-4-19 참조.)

EXAMPLE -

현재 시간은 12:03이다. 체공 중인 조종사에게 fix12:07에 떠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이때 조종사는 outbound end에서의 선회를 마치고 fix를 향하여 inbound 하고 있었다. fix를 다시 통과하였을 때 조종사는 현재 시간이 12:04임을 확인하였다. 12:07fix를 떠나기 위해서는 3분이 더 필요하다. 남은 시간이 2분을 초과하므로 조종사는 360도 선회가 아닌 race track pattern을 비행하기로 계획한다. race track pattern의 각 선회들은 총 2분을 소모한다. 선회에 필요한 2분을 빼고 1분이 남는다. fix inbound로 돌아가기 위해선 두 구간에서의 직진 비행이 필요하므로 조종사는 남은 1분을 절반으로 줄인다. 그리고 final approach 상의 fix로 되돌아가는 선회를 시작하기 전에 outbound에서 30초간 비행하기로 계획한다. 만약 무시해도 될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 이 절차는 정확히 12:07fix inbound를 통과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final approach에서 정풍이 예상된다면 조종사는 30초의 outbound course를 약간 줄여줘야 한다. outbound 도중 바람은 항공기를 더 빠르게 fix로부터 벗어나게 만드며 반면 fix로 돌아올 때는 ground speed를 감소시킬 것이다. 만약 final approach에서 배풍이 예상된다면 조종사는 30초의 outbound heading을 약간 늘려줘야 한다. outbound 도중 바람은 항공기를 더 천천히 fix로부터 벗어나게 만드며 반면 fix로 돌아올 때는 ground speed를 증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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