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Navigation System Malfunction

 

항공 장비의 신뢰도가 매우 향상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교신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모든 IFR 비행은 양방향 통신 두절을 염두에 두고 계획 및 수행되어야 한다. 비행 도중 조종사는 어떤 경로를 비행해야 하는지, 어떤 고도를 비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 clearance limit을 넘어 계속 비행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14 CFR part 91은 양방향 통신 두절 시 준수해야 할 절차를 명시한다. 통신 두절이 VFR conditions일 때 발생하였다면 조종사는 VFR로 비행을 수행해야 하며 land as soon as practicable. 만약 통신 두절이 IFR conditions일 때, 혹은 VFR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일 때 발생하였다면 조종사는 다음과 같이 비행해야 한다:

 

(AIM: A등급 공역을 운영하는 도중 양방향 통신 두절이 발생한 경우에도 이 절차가 적용된다. 이 조항의 주요 목적은 해당 항공기가 ATC 시스템 내에서 IFR operation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IFR로 운항하는 것은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공역의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ATC가 통신 두절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항공기들의 경로를 변경시키거나 지연시켜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 “land as soon as practicable” “as soon as possible”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조종사는 최선의 판단을 내릴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인가되지 않은 공항, 혹은 항공기 형식에 적합하지 않은 공항에 착륙하지 않아도 되며 목적지 공항에 몇 분 만에 착륙하지 않아도 된다.)

 

(a) Route.

 

(1) 마지막으로 할당받은 ATC clearance 경로.

 

(2) radar vector를 받고 있었다면 통신 두절이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vector clearance에서 명시된 fix, route, 혹은 airway까지의 직진 경로.

 

(3) 할당된 경로가 없는 경우 ATC가 further clearance로 예상하라 알려준 경로.

 

(4) 할당된 경로가 없는 경우, 혹은 ATC가 further clearance로 예상하라 알려준 경로가 없는 경우 비행 계획서에 제출한 경로.

 

(b) Altitude. 비행 중인 경로 구간에 대한 다음의 altitudes/flight levels 중 가장 높은 것.

 

(1) 마지막으로 할당받은 ATC clearance altitudes/flight levels.

 

(2) IFR operations를 위한 minimum altitude(해당하는 경우 14 CFR Section 91.121(c)에서 규정된 minimum flight level로 전환).

 

(3) ATC가 further clearance로 예상하라 알려준 altitudes/flight levels.

 

(c) Leave clearance limit.

 

(1) clearance limit이 접근이 시작되는 fix인 경우. 만약 expect further clearance time을 받았었다면 최대한 해당 시간에 근접하여 하강/접근을 시작한다. 만약 expect further clearance time을 받지 않았었다면 비행계획서의 ETE로부터 계산된, 혹은 amended(with ATC) ETE(Estimated Time En Route)로부터 계산된 ETA(Estimated Time of Arrival)에 최대한 근접하여 하강/접근을 시작한다.

 

(2) clearance limit이 접근이 시작되는 fix가 아닌 경우. 만약 expect further clearance time을 받았었다면 해당 시간에 clearance limit을 떠난다. 만약 expect further clearance time을 받지 않았었다면 clearance limit에 도달한 후 접근이 시작되는 fix로 진행한다. 그리고 비행계획서의 ETE로부터 계산된, 혹은 amended(with ATC) ETE(Estimated Time En Route)로부터 계산된 ETA(Estimated Time of Arrival)에 최대한 근접하여 하강/접근을 시작한다.

 

이러한 절차를 따르는 동안 트랜스폰더를 7600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이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양방향 무선 교신을 다시 설정한다. 여기에는 NAVAIDs(navigational aids) 모니터링, 다른 항공기와 무선 교신 시도, 그리고 FSS(flight service station)와 교신 시도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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