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ence of Propeller Effects

 

제트엔진 비행기에는 프로펠러가 없으므로 비행기 운영에 영향을 미친다. 구체적인 영향으로는 propeller slipstream에 의한 양력이 존재하지 않는 것, 그리고 프로펠러 항력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포함된다.

 

Absence of Propeller Slipstream

 

프로펠러는 공기 덩어리를 후방으로 가속시켜서 추력을 생성한다. 날개에 장착된 엔진의 경우 프로펠러에 의해 가속된 공기가 날개 면적의 많은 부분을 통과한다. 총 양력은 프로펠러 후류의 영향을 받지 않는 날개 영역에서 발생한 양력(비행기 대기속도에 의한 양력), 그리고 propeller slipstream의 영향을 받는 날개 영역에서 발생한 양력의 합과 같다. 후류 속도를 증가/감소시킴으로써 대기속도 변화 없이도 날개의 총 양력을 증가/감소시킬 수 있다. 제트 비행기에는 프로펠러가 없으므로 제트 비행기로 전환하는 조종사는 다음을 유의해야 한다:

 

1. 출력을 증가해도 양력이 즉시 증가하지 않음.

 

2. 출력을 증가해도 실속 속도가 감소하지 않음.

 

제트엔진의 경우 가속이 느리며 순간적인 양력을 생산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때문에 제트엔진 비행기에서는 stabilized approach(착륙 외장, 일정한 속도, 세밀한 하강률, 그리고 안정적 출력 설정이 활주로 시단을 통과하기 전까지 유지되는 접근)가 필요하다. 이는 접근 속도나 하강률을 약간 변경할 때 엔진 반응이 개선되게 만들며 복행 성능을 향상시킨다.

 

Absence of Propeller Drag

 

피스톤 비행기에서는 throttle을 닫을 때 상당한 항력이 발생해서 속도나 고도가 즉시 감소한다. 그러나 제트 엔진에서는 출력을 idle로 감소하여도 이러한 항력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사실 idle에서도 제트 엔진은 여전히 전진 추력을 생성한다. 이는 특정 descent profiles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으나 속도를 빠르게 줄여야 할 때에는 단점이 된다. 프로펠러 항력이 없는 것, 그리고 제트 항공기의 기체(airframe)가 공기역학적으로 clean한 것은 제트 비행기로 전환하는 대부분의 조종사들에게 있어 새로울 것이며 비행기를 감속하는 것은 이러한 조종사들이 직면하는 초기 문제들 중 하나이다. idle 출력으로 수평비행 수행 시 10노트의 대기속도가 감소하는데 약 1마일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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