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ency Descents

 

비상강하(emergency descent)는 비상 착륙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낮은 고도나 지상으로 하강하는 기동이다. [그림 18-6] 통제 불가능한 화재, 갑작스러운 객실 여압 상실, 혹은 즉각적이고 빠른 하강을 요구하는 그 외 상황으로 인해 이 기동이 필요할 수 있다. 그 목표는 비행기의 구조적 한계를 초과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빠르게 비행기를 하강시키는 것이다. simulated emergency descents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아래의 다른 항적을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이용 가능한 비상 착륙 구역을 둘러보기 위해 선회가 동반되어야 한다. 무선 교신을 통해 해당 지역의 다른 항공기에게 하강 의도를 알리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 하강을 수행할 때 비행기의 positive load factors(G forces)를 유지하기 위하여 약 30 ~ 45도의 bank angle을 설정한다.

비상강하 훈련은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대로 수행되어야 한다(외장과 속도 포함). 출력은 idle로 감소되어야 하며 propeller control(만약 장비한 경우)low pitch(혹은 high rpm) position에 놓여야 한다(, 제조업체가 금지하는 경우에는 제외). 이를 통해 프로펠러는 공기역학적 브레이크 역할을 수행하여 하강 도중 과도한 속도가 방지될 수 있다. landing gearflaps는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대로 연장되어야 한다. 이는 최대 항력을 제공하여 과도한 속도 없이 최대한 신속하게 하강할 수 있게 해준다. 조종사는 비행기의 속도가 VNE(never-exceed speed), VLE(maximum landing gear extended speed), 혹은 VFE(maximum flap extended speed)를 초과하도록 만들어서는 안 된다. 엔진 화재의 경우 높은 속도로 하강하면 불이 꺼질 수 있다(단, 비행기 구조의 약화도 고려되어야 함). 난기류 조건에서 하강이 수행되는 경우에는 VA(design maneuvering speed)도 준수되어야 한다. 특정 절차에 부합하는 최대 허용 속도에서 하강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높은 항력과 높은 하강률을 제공한다. 안전을 위해 충분히 높은 고도에서 비상강하로부터 회복해야 한다.

 

훈련 및 연습 도중 하강이 설정 및 안정화 되었다면 하강을 종료한다. 피스톤 엔진이 장착된 비행기의 경우 엔진 실린더의 과도한 냉각을 방지하기 위해 장시간의 연습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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